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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논란 / 우유 먹어도 괜찮을까?

by 도토리와 살구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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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노란 / 우유 먹어도 괜찮을까? 

 

 

1.유당 

우유에는 유당 ( 락토스, Lactose ) 라는 탄수화물이 있다. 이 당류인 유당을 락티아제라는 분해효소가 포도당과 갈릭토스로 분해하면 소장에 흡수된다. 영아기까지 유당분해효소가 충분히 활성화돼 있지만 젖을 먹는 시기가 지나면 유당분해효소가 사라진다. 전세계 인구25%~90% 정도 유당 불내증을 가지고 있으며 동양인 성인은 75~80% 정도 유당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한다. 해외에서도 조상집단이 과거에 무엇을 먹고 자란 집단이냐에 따라 유당 소화능력 차이가 크다고 한다. 주어진 식품 환경에 따라 소화능력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유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할 경우 우유는 바로 대장으로 갈 수 있고, 대장의 박테리아가 유당을 발효시키면서 가스와 산이 만들어지고, 그 결과 배에 가스가 차고 배탈이 나고 장내 삼투농도가 바뀌면서 수분이 증가하면서 설사를 유발하고 사람에 따라 복통, 두통, 무력감, 불안을 경험할 수 있다. 

 

 

2.락토프리 우유 ( 카제인 이슈)

 

우유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우유의 단백질이다. 우유의 단백질 중 80%는 카제인, 20% 유청 단백질이다. 우리가 먹고있는 시중에 나와있는 우유는 대부분 홀스타인-프리지안 품종에서 생산된다. 이 품종의 소의 우유에 들어가있는 카제인 단백질은 "베타 카제인 A1" 이다. ( 고대 인간이 우유를 얻던 소의 카제인 단백질도 "베타 카제인A1 ) 

섭취된 단백질은 소화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여 흡수 되어야 하는데, 베탄 카제인 A1은 소화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소화가 덜 된 단백질은 "베타 카소모르핀-7" 이라는 펩타이드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이 펩타이드 조각은 몸에 들어가면 장벽을 손상시키고, 이미 손상된 장벽이라면 펩타이드 성분이 장벽을 통과하여 혈액으로 들어가 체내 염증 알러지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혈중 베타 카조모르핀은 혈액과 뇌 장벽을 통과하여 뇌에 들어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증상으로 ADHD, 우울증,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등이 일어날 수 있다. 

이슈가 있는 이 성분은 의료진에서 일부 자폐증 아동이나 위의 증상을 가진 환자의 식단에서 유제품을 완전히 제거하고 증상 호전 여부를 보기도 한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 암환자의 경우 유제품, 밀가루를 완전히 끊어보는걸 추천한다. 

 

 

 

3. 우유와 암과의 연관성 

 

최근 보고된 다음과 같은 논문이 있다.  중국의과대학 "심양병원"의 논문이다. ( 진단 전 유제품 섭취량과 난소암 사망률 : 난소암 추적관찰 ) 

- 이 연구는 진단 전 유제품 섭취량과 난소암 사망률의 연관성 2015년과 2020년 사이 상피난소암으로 진단된 여성의 병원 기반 코호트를 포함한 난소암 추적조사다. 난소암 진단 전 식사에 대한 정보는 검증된 식품빈도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고, 사망은 사망진단서에 20231년 3얼 31일까지 확인, 콕스비례위험모형을 사용하여 조정된 위험비율(HR) 과 95% 신뢰구간 (CI ) 를 추정하였다. 추적 기간 중앙값 37.2개월동안 총 130명의 여성이 사망하였다. 진단 전 유제품의 섭취량이 난소암 총 사망률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난소암 진단 전 유제품의 단백질, 지방, 칼슘 섭취는 난소암 환자의 사망률 상승과 관련있다고 결론이 났다. 

 

미국 에일 대학의 역학연구자와 호주부인과 연구 그룹의 논문 역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 할 경우 난소암 사망을 늘릴 수 있다는 논문 보고가 있다. 혈당지수가 높을수록 생존률이 저하되고, 인슐린은 암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므로 GI값이 높은 식품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전이를 촉진한다고 나와있다. 진단 전 식사내용에서 유제품과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가 난소암 환자의 사망위험을 높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 사람의 경우 우유나 유제품을 먹을때 함께 먹는 식재료에 따라 달라지는데, 유제품을 먹을때 고탄수화물 식품과 함께 먹는걸 피하는게 좋다. 만약 난소암,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우유나 유제품은 되도록 피하고 먹는다면 발효유제품을 먹는걸 추천한다. 

 

 

4. 발효 유제품과 암 발생 위험관계 

 

요기서 발효 유제품이란 우유를 제외한 치즈와 요거트를 뜻한다. 2019년 중국에서 이루어진 메타분석 연구에 따르면 발효제품의 섭취는 낮은 암 발생 위험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즉 발효유제품을 많이 섭취할 수록 암 발생 위험이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발효유제품의 요거트는 방광암의 낮은 발생률, 치즈는 직장암의 낮은 발생률과 관련이 있다. 

 

 

 

 

 

 

 

5. 일반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우유 ( 식물성 우유 ) 

 

아몬드 우유 _ 아몬드 우유에는 원유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단 아몬드 우유는 일반 우유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적다. 200ml 기준으로 우유에는 단백질이 6g, 아몬드 우유에는 1g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귀리 우유 _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 아몬드 우유처럼 다이어트 우유로 좋은 우유다. 귀리우유의 경우 혈당이 상승하는걸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두유 _ 불린 콩을 갈아서 만든 것이 두유다.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아 빠르게 단백질 보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백질 기준으로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헤이즐넛 우유 _ 헤이즐넛 열매를 볶고 난 후 물과 섞어서 만든 음료로 엽산이 풍부하여 임산부들에게 권장하는 우유다. 헤이즐넛은 이로운 불포화 지질 함량이 높아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완두콩 우유 _ 완두콩을 밀가루처럼 곱게 갈아 단백질과 전분을 분리하여 단백질을 물과 섞어 만든것으로 칼슘, 칼륨, 단백질, 비타민D, 리보플래빈, 비타민B12가 풍부하고 당도 낮아 체중조절 우유로 좋은 우유다. 

 

코코넛 밀크 _ 코코넛 밀크는 잘게 썬 코코넛 과육을 물과 섞어 만든 전통적인 유제품의 우유 대안이다. 크리미한 열대맛이 나며 건강한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서 스무디, 베이킹 또는 카레에 첨가하여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재료다. 칼슘과 비타민 D를 포함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글 : 도토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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