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축산물 항생제 & 투뿔한우 마블링 논란 (소고기 등급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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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항생제 & 투뿔한우 마블링 논란 (소고기 등급제 )

by 도토리와 살구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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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에 항생제를 쓰는 이유 

대부분의 축산농가들은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대량으로 소와 닭, 돼지를 키운다. 개체수가 많을수록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고, 소와 닭, 돼지를 빨리 키워야 납품할 수 있기때문에 초식동물인 소에게 풀이 아닌 곡물사료를 사용하고, 소가 곡물사료를 먹었을때 천천히 소화가 되는데, 소화를 빨리 시키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고 살을 찌워 대량으로 소를 납품한다. 

 

정부가 2011년 7월 항생제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항생제 배합사료 첨가금지를 하였는데, 그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됐던 항생제는 감소한 반면 판매량이 늘어난 항생제의 경우 항생제 내성률이 증가하였다. 이말은 즉 규제하는 항생제 대신 새로운 항생제를 투여하여 축산물의 질병과 성장을 촉진시켜 똑같이 축산물을 빠르게 출하시킨 것이다. 

 

2020년 11월 10일 "모닝와이드 '항생제 사료' 금지했는데 내성률은 증가...이유는?" 기사 내용 중

여러 항생제 내성이 생긴 비율도 56.9%에서 88.5로 항생제 사료를 금지한 2011년 전후 30% 넘게 급증했다. 연구진은 '항생제 사료' 금지 이후에도 세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률이 줄지 않은건 축산농가의 항생제 사용이 여전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무항생제 한우는 괜찮을까? 

항생제 고기 대안으로 무항생제 고기가 있는데, 법적으로 무항생제 고기란 항생제를 전혀 쓰지 않은 고기입니다. 무항생제 고기로 일반 축산물보다 20~30%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고, 우리나라 정부 기준 무항생제 인증을 받는건 '동물을 도축하기 전 며칠동안 항생제 사용을 금지한다'입니다. 예를 들어 무항생제 돼지고기, 혹은 소고기가 정부가 지정한 항생제를 열흘동안 사용하지 않았다면 무항생제 인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일반 출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모두 항생제를 맞고 자란 축산물입니다. 항생제를 맞고 자란 일반 축산물의 경우 휴약기간만 지키면 약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위생과 안전도 측면에서 무항생제와 일반축산물의 차이가 없습니다. 

 

인간 건강을 위협하는 항생제와 호르몬제 사용 

항생제와 호르몬제 사용은 소고기 생산을 높여준다. 하지만 항생제와 호르몬을 맞고 자란 소고기를 사람이 먹었을 경우 항생제 저항성 증가, 환경 오염 등이 있다. 항생제와 호르몬제 사용이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항생제와 호르몬이 축산물을 통해 인간에게 전달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호르몬 관련 질병의 위험이 증가하고,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또는 특정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사람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동물 뿐만이 아니라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내성이 생긴 사람은 일반적인 감염증이 걸렸을때 치료하기가 어려워 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항생제 저항성은 전세계적으로 보건문제로 화두되고 있다. 항생제와 호르몬 사용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화학 물질은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환경으로 배출되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이는 야생동물, 자연, 인간이 사용하는 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항생제를 아예 안맞고 자란 축산물을 찾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대신 일반 축산물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소고기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마블링 논란 _ 소고기 등급제 

우리나라 소고기 등급제는 지방이 많은 고기가 좋은 고기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투플러스 ( 1++등급) 소고기 육질 등급은 근내 지방도(지방함량)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의 세부 기준에 따라 판정한다.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고기색이 선홍색일수록 좋은 등급을 받는다. 근내지방도 즉 마블링이다. 대리석 무늬처럼 퍼져있는 마블링이 촘촘히 박혀 있어야 1++등급을 받는데 유리하다. 이처럼 마블링으로 육질 등급 기준을 삼는건 미국과 일본, 한국 뿐이 없다.

축가농가에서는 마블링이 많이 생기도록 풀대신 곡물사료를 통해 소를 키운다. 사료의 주원료는 옥수수고, 옥수수를 대량으로 생산해 수출하는 미국과 달리 한국의 옥수수 지급률은 1%도 안된다. 결국 옥수수사료를 수입할 수 밖에 없고, 그 부담은 축산농가에게 간다. 현행 소고기 등급제가 '지방이 많은 고기가 좋은 고기' 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포화지방이 몸에 많이 쌓이면 건강에 좋지 않은데 마블링 위주의 등급을 매겨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있다. 오히려 2.3등급 소고기를 잘 숙성시킨 '숙성육'이 1++등급보다 맛과 영양이 더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소고기 등급제는 1992년 한우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등급판정은 축산품질평가원이 맡고 있다. 등외 (D등급) 을 제외하면 5개 등급 (1++,1+, 1.2.3) 등급으로 나누어 진다. 처음에는 육질 등급이 3개였으나 1997년 1+. 2004년 1++ 등급이 새로 생겼다. 축산품질평가원 관계자는 '등급제 시행으로 한우 품질이 상향되고 1등급 한우가 늘어남에 따라 상위 등급 세분화 필요성이 생겼다' 고 설명했다. 2015년 국회 보건복지위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김성주 의원은 '정부가 국민의 영양관리는 뒷전으로 미뤄 둔채 국민에게 성인병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지방을 많이 먹도록 권장하고, 소비자가 1++와 같은 지방이 많은 소고기를 비싼 가격에 먹는것은 모순 ' 이라며 말했고 '식약처가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의해 등급제 개선안을 내놓으라' 고 주문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완영 의원이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하면 축산농가 부담도 가중되는 만큼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 공구체계를 정비하고 마블링 위주의 소고기 등급제를 개선해야한다'라고 촉구했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동물복지 축산농장 

방목생태축산이란 _ 초지를 조성하여 가축을 방목함으로써 친환경 동물복지를 토대로 농장을 운영 

1.좋은환경에서 자란 소고기를 선택한다 ( 동물복지 방목형 한우) 

2.곡물사료 대신 목초를 먹고 자란 소 (목초사육 소고기) 전기간 주로 목초지대에서 방목을 통하여 사육되는 소에서 생산되는 소고기로 곡물비육된 소에서 생산된 소에 비해 근내지방도가 떨어진다. (곡물비육 소고기) 

3.동물복지 축산농가 인증을 받은 소고기 _ 축산 동물복지 인증제는 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동물의 본래 습성대로 키우는 등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사육하는 농장에 대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 

 

좋은 소고기르 고르려면 1~2달정도 항생제를 맞지 않은 무항생제 한우에 자연방목 풀만 먹고 자란 축산농가에서 도축하는 소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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